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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스폰, 아이폰11 시리즈 재고정리 시작, 아이폰XR,XS 최대 할인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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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5-04 20:46 조회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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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둘째 주 국내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애플의 보급형 신규 모델 아이폰SE2(아이폰9)이 내달 6일 경 출시를 진행한다. 아이폰SE는 출시 이후 삼성전자의 중 저가형 모델 갤럭시A51 및 갤럭시A71과 박빙을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비자 사이에서는 연일 아이폰SE의 성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SE는 아이폰8의 외형을 지녔으나, 내장된 칩 등은 아이폰11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1 시리즈에 탑재한 A13 칩을 사용하여 배터리 성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인물 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는 기능 또한 탑재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55만원의 아이폰SE에 대해 29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아이폰SE 사전 예약 시 에어팟 프로를 지급 받는 사은 혜택과 29만원의 가격 할인을 받는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며 "사은 혜택을 선택할 경우 에어팟 프로 외에 무선충전패드, 요이치 1in3케이블, 에어팟케이스, se케이스, 필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SE의 사전 예약 행사로 인해 연일 소비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해당 카페는 당초 아이폰11 시리즈의 가격 할인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화이트'와 '퍼플' 색상이 각광 받고 있는 아이폰11의 경우 에어팟2세대가 구매 사은품으로 지급되며, 4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30만원대였던 아이폰11 PRO는 80만원대까지 가격이 인하되어 '미드나잇그린' 색상이 재 조명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MAX의 재고 정리를 시작하였다. 행사를 통해 10만원대 아이폰으로 아이폰X와 아이폰XS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20만원대의 모델로는 아이폰XS MAX를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무료 판매 라인 업에 아이폰XR을 포함 시켜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양상이다. 재고 정리 모델은 빠른 매진을 보이고 있어, 현재 SKT 모델만 극소량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아이폰8의 무료 판매 재고 소진으로 인해 더욱 혜택이 추가되고 있는 아이폰7의 경우 0원부터 구매 가능한 혜택이 KT 기기 변경 및 신규 가입 소비자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더불어 에어팟 프로를 번호 이동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폰XR, 아이폰XS 등 재고 정리 모델과 함께 아이폰의 판매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MAX 등 구형 모델 재고 정리 행사와 아이폰11 시리즈 가격 인하 행사는 해당 카페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이다.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에 대해 구매 지원 혜택을 아끼지 않고 있어, 연일 소비자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소비자 사이에서는 '아이폰 대란'이라는 수식어가 나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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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왼쪽)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6년 1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영상기획부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거대 여당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그 후 지역구 84석 확보에 그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당 재건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지만 진통을 겪고 있다. 심재철 원내대표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황교안 대표의 빈자리를 김종인 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대체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고 있지만 영남권 다선 의원들의 당권 장악을 위한 비대위 체제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28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비대위원장의 임기 제한을 없애기 위한 당헌 개정안을 발의하고 이를 의결하려 했지만 정원 45명 중 과반에 못 미치는 17명만 참석해 상임전국위원회 자체가 불발됐다. 하지만 이후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의 임명안이 통과되면서 반쪽 비대위 체제가 진행되는듯했으나 제한된 임기의 비대위원장직을 김 전 선대위원장 측에서 거절을 하며 끝내 무산됐다.

'선거의 달인'이라고 불리며 총선과 대선에 등장하는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 정치인들이 애간장을 태우며 그의 영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 전 선대위원장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비대위 체제를 가동한 한나라당에 구원투수로 나서 당시 '선거의 여왕'으로 불렸던 박근혜 의원과 함께 비대위원으로 활동했다. 새누리당으로 간판을 바꾼 뒤 의석수 과반 확보를 이끌어내며 총선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후 총선 승리의 탄력을 받아 그해 12월에 치러진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청와대로 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2년 1월 2일, 한나라당 새해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김종인 비대위원(왼쪽 두번째)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세번째).

2012년 12월 19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장(가운데).

보수정당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인 김 전 선대위원장은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진보정당의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보수의 아이콘이었던 김 전 선대위원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해 말 세월호 참사로 촉발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등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도 일조했다. 이후 비어 있는 청와대에 입성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7일 만에 뜻을 접었다. 결국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며 10년 만에 정권이 바뀌었다.

2016년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왼쪽 세번째)이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왼쪽 네번째)와 손을 잡고 있다.

2016년 3월 6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오른쪽)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13총선 응원가 뮤직 비디오 촬영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2016년 3월 22일, 당무를 거부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 김 대표 자택을 찾은 문재인 전 대표.

2016년 3월 22일, 문재인 전 대표를 만난 뒤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자택을 나서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

2016년 4월 8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왼쪽)가 경기 의정부역 일대를 찾아 20대 총선 의정부갑에 출마한 문희상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고 있다.

2016년 4월 13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운데)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20대 총선 종합상항실에서 당선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2016년 6월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2016년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에 참석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왼쪽 두번째)와 문재인 전 대표(가운데).

2017년 4월 6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운데)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동안 존재감 없이 지내던 김 위원장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미래통합당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며 다시 보수정당으로 돌아갔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손을 잡은 김 위원장은 한때는 적이었던 국회의원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돌며 거대 야당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총선이 끝나고 김 전 선대위원장은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총선 참패를 수습하고 2년 뒤 대선을 준비해야 하는 미래통합당은 또 다시 김 전 선대위원장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선거의 달인'과 '선거기술자'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프로 정치인 김 전 선대위원장의 선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 3월 30일,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위원장(왼쪽 두번째)과 황교안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년 4월 12일,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왼쪽)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 김종인 위원장.

2020년 4월 23일,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직을 고민중인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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