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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78년생 말띠,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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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4-26 15:14 조회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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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26일 일요일 (음력 4월 4일 기해)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자신했던 일에 성공을 볼 수 있다. 60년생 길고 어두웠던 고비에서 벗어난다. 72년생 소중한 인연 내일을 약속해보자. 84년생 최상의 결과 고생을 보상받아야 한다. 96년생 어깨 넘어 조금씩 경험을 배워가자.

▶소띠

49년생 미워도 다시 한 번 미련을 더해보자. 61년생 또 다른 시작으로 젊음을 찾아가자. 73년생 늦지 않은 후회 기회를 다시 하자. 85년생 투정 한 번 없이 고마움을 가져보자. 97년생 최고라는 칭찬 기분이 날아간다.

▶범띠

50년생 아끼지 않는 인심 지갑을 열어보자. 62년생 앞서가지 말자 시간을 더해보자. 74년생 거북이걸음 느긋함을 가져보자. 86년생 따가운 눈총에도 소신을 지켜내자. 98년생 문턱 넘기 어렵던 시험에 성공한다.

▶토끼띠

51년생 닮은 듯 아니다 거짓을 골라내자. 63년생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을 줄 수 있다. 75년생 꿈보다 해몽 자신감을 더해보자. 87년생 부러움을 넘어 영웅으로 갈 수 있다. 99년생 꿈꾸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용띠

52년생 기쁨 반 걱정 반 경사를 맞이한다. 64년생 부진을 만회하는 거래에 성공한다. 76년생 해바라기 사랑에 결실을 볼 수 있다. 88년생 봄이 깊어진 소풍 세상과 멀어지자. 00년생 충분한 합격점 기대를 키워보자.

▶뱀띠

41년생 소홀히 할 수 없는 책임이 안겨진다. 53년생 타박이나 간섭에 손님이 되어보자. 65년생 완벽하지 못하면 때를 다시 하자. 77년생 잘하려는 욕심 눈 밖에 날 수 있다. 89년생 자신감 붙어가는 거래에 성공한다.

▶말띠

42년생 걸음이 멈춰지는 구경에 나서보자. 54년생 인연이 아니다 이별을 서두르자. 66년생 약해지는 마음 채찍질을 더해보자. 78년생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 90년생 기분을 달래주는 재미를 찾아가자.

▶양띠

43년생 자랑 아낄 수 없는 자리에 올라선다. 55년생 길 잃은 아이처럼 오고 갈데없다. 67년생 어떤 상황에도 고개를 세워보자. 79년생 부지런한 준비 새벽을 깨워보자. 91년생 쉬운 일이 없다 자존심을 팔아보자.

▶원숭이띠

44년생 잘 할 수 없는 일은 뒤로 숨어야 한다. 56년생 흔하지 않은 기회 욕심을 채워보자. 68년생 시집살이 서러움을 풀어낼 수 있다. 80년생 간절한 염원 소원성취 할 수 있다. 92년생 크고 작은 변화도 남의 일로 해두자.

▶닭띠

45년생 남의 힘이 아닌 홀로서기를 해보자. 57년생 부진을 깨우는 변신에 성공한다. 69년생 강한 인내심에 결실을 볼 수 있다. 81년생 웃지 못하던 슬픔 추억이 되어준다. 93년생 응원과 관심에도 자세를 낮춰보자.

▶개띠

46년생 통 큰 씀씀이 넉넉함을 보여주자. 58년생 상처투성이였던 가난을 벗어난다. 70년생 무서움을 모르는 용기를 가져보자. 82년생 반가움은 잠시 미움이 더해진다. 94년생 깊어가던 시름이 저만큼 달아난다.

▶돼지띠

47년생 반복되던 일상에 깜짝 반전이 온다. 59년생 식지 않는 열정 사랑이 다시 온다. 71년생 꺾을 수 없는 고집 백기를 들어주자. 83년생 초라한 성적표 얼굴이 붉어진다. 95년생 피하고 싶은 책임 이유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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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비빔밥 출시 20년을 기념한 특별 기획상품으로 '황해도 해주식 비빔밥(4000원)'을 선보였다. '황해도 해주식 비빔밥'은 식품영양 전문가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협업을 통해 총 4개월간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됐다.

황해도의 향토음식인 해주 비빔밥은 '해주교반'으로 불리며 비빔양념장을 고추장 대신 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장 양념장과 함께 닭가슴살채, 고사리, 미나리, 표고버섯, 콩나물, 두부, 고추 등 7가지 재료를 풍성히 담아 해주식 비빔밥 고유의 맛과 형태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참기름과 김가루를 별도로 담아 곁들일 수 있도록 했고, 특히 '황해도 해주식 비빔밥'을 소개하는 음식백과 카드가 들어있어 비빔밥의 유래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비빔밥에 대한 소비자의 이용 만족도가 기본적으로 높고, 특히 '황해도 해주식 비빔밥'이 새로운 콘셉트의 이색 상품인 만큼 빠른 시장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편의점 비빔밥 도시락은 오랜 기간 스테디 상품으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편의점에 비빔밥 메뉴가 처음 등장한 것은 벌써 20년 전으로 지난 2000년 세븐일레븐이 '여름나물비빔밥'을 출시하면서부터다. 세븐일레븐은 이후 20년간 총 37종(리뉴얼 포함)의 비빔밥 메뉴를 꾸준히 선보였고, 지금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1100만 개에 달한다.

편의점 비빔밥 역사 상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전주식 '전통비빔밥'으로 도시락 출시 초기부터 매년 '도시락 판매 베스트 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두 명이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대용량 '장군비빔밥'이 출시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비빔밥류 도시락 매출은 전년대비 30.0% 증가하는 등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올해의 경우 1~4월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 전년대비 무려 67.5%나 매출이 신장하면서 집콕족, 혼밥족들에게 사랑 받는 메뉴로 자리잡았다.

편의점 비빔밥의 이 같은 인기요인은 전통음식임에도 세대별 호불호가 적은 대중적 메뉴이며, 무엇보다 푸짐하면서도 간편하고 깔끔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MD는 “편의점 비빔밥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조합의 메뉴들이 출시돼왔고 이젠 어엿한 편도족들의 대표 상품이 됐다”며 “황해도 해주식 비빔밥은 한영실 교수팀이 개발한 레시피가 반영된 우수한 맛과 간장소스, 닭고기 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차별화 상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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