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규모' 韓 기업인 340명, 전세기로 베트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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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20-04-29 05:55 조회2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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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인 출장단이 오늘(29일) 전세기로 베트남으로 출국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143곳의 필수인력 340명으로 구성된 출장단이 오늘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베트남으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플랜트 건설과 공장 증설 등을 담당할 필수인력인 출장단은 14일간 격리를 마친 뒤 다음 달 13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국제선 항공기 착륙을 금지한 베트남 정부와 소규모 출장을 교섭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출장자를 모집해 전세기를 보내는 방안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 관계자가 함께 출발해 기업인을 지원하고 격리 기간에 베트남 언어와 문화 등에 대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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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더팩트 DB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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