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3선 성공 진주갑 통합당 박대출 "공약 꼭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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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남 작성일20-04-16 04:03 조회2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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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갑 통합당 박대출 후보가 56.2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 됐다.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갑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박 후보는 16일 당선이 확정되면서 "선거결과의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진주를 진주답게, 나라는 나라답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선 의원으로 진주가 중심이 되는 큰 정치로 보답하고, 현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무너지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며 “저를 믿고 선택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오전 1시 20분 현재 진주갑 개표율은 85.96%로 박 후보는 56.24%,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는 37.14%, 무소속 김유근 2.49%, 무소속 최승제 2.23%, 민중당 김준형 1.34%, 국가혁명배당금당 오필남 후보는 0.53%를 기록했다.
박 후보의 공약은 국립 경남진주과학관 설립, 내동스포츠 가치센터 완성,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신안·이현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혁신도시 육성 및 활성화, 진주항공특례시 지정, 저작권 전문도시 육성 등이다.
박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남부내륙철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약력
Δ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Δ연세대 행정대학원 외교안보전공 석사과정 졸업 Δ서울신문 정치부장·논설위원 Δ새누리당 대변인 Δ제19·20대 국회의원 Δ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Δ국회 코로나19 특위 위원
han@news1.kr
진주갑 통합당 박대출 후보가 56.2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 됐다.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갑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박 후보는 16일 당선이 확정되면서 "선거결과의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진주를 진주답게, 나라는 나라답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선 의원으로 진주가 중심이 되는 큰 정치로 보답하고, 현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무너지는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며 “저를 믿고 선택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오전 1시 20분 현재 진주갑 개표율은 85.96%로 박 후보는 56.24%,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는 37.14%, 무소속 김유근 2.49%, 무소속 최승제 2.23%, 민중당 김준형 1.34%, 국가혁명배당금당 오필남 후보는 0.53%를 기록했다.
박 후보의 공약은 국립 경남진주과학관 설립, 내동스포츠 가치센터 완성,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신안·이현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혁신도시 육성 및 활성화, 진주항공특례시 지정, 저작권 전문도시 육성 등이다.
박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남부내륙철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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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걸린 강원도, 통합당 5곳서 1위…제주도 3곳 모두 민주 당선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충청권은 여야가 균형을 유지했던 지난 19·20대 총선과 달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 결과 민주당은 대전·세종·충남·충북 28석 가운데 20곳에서 앞서고, 미래통합당은 6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27곳 중 새누리당(통합당 전신)이 14석으로 아슬아슬한 과반을, 민주당이 12석을 얻은 바 있다. 4년 만에 '중원 민심'이 민주당에 손을 든 모양새다.
일단 대전의 7개 지역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다만 아직 당선이 유력 또는 확실시된 후보는 없고, 동구, 중구, 서구갑 등 일부 지역에서는 3%포인트 이내의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구가 1곳으로 2곳으로 늘어난 세종에서는 민주당 홍성국(세종갑)·강준현(세종을)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충남에서는 민주당 박완주(천안을)·어기구(당진)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고, 강훈식(아산을) 후보가 당선을 앞두고 있다. 천안갑, 천안병, 논산·계롱·금산 등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우위에 있다.
통합당의 충남 지역 후보 가운데 성일종(서산·태산)·홍문표(홍성·예산)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공주·부여·청양, 보령·서천, 아산갑 등에서도 통합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앞선 상태다.
8석의 의석이 걸린 충북에선 민주당 도종환(청주·흥덕)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된다. 청주 상당, 청주 서원, 청주 청원, 증평·진천·음성 등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통합당은 충북 3곳을 확보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박덕흠(보은·옥천·영통·괴산) 후보의 당선이 결정됐고, 엄태영(제천·담양) 후보도 당선이 확실시된다. 충주에서도 통합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8개 지역구가 포진한 강원도는 통합당의 강세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 등 당선이 확실하거나 유력시되고 있다. 통합당이 5곳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원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광재(원주갑)·송기헌(원주을)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소속 권성동 후보는 강릉에서 선두에 나선 상태다.
제주도 3곳은 모두 민주당이 후보가 당선권이다.
송재호(제주갑)·오영훈(제주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고, 위성곤(서귀포) 후보의 당선도 유력하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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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걸린 강원도, 통합당 5곳서 1위…제주도 3곳 모두 민주 당선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충청권은 여야가 균형을 유지했던 지난 19·20대 총선과 달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 결과 민주당은 대전·세종·충남·충북 28석 가운데 20곳에서 앞서고, 미래통합당은 6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27곳 중 새누리당(통합당 전신)이 14석으로 아슬아슬한 과반을, 민주당이 12석을 얻은 바 있다. 4년 만에 '중원 민심'이 민주당에 손을 든 모양새다.
일단 대전의 7개 지역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다만 아직 당선이 유력 또는 확실시된 후보는 없고, 동구, 중구, 서구갑 등 일부 지역에서는 3%포인트 이내의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구가 1곳으로 2곳으로 늘어난 세종에서는 민주당 홍성국(세종갑)·강준현(세종을)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충남에서는 민주당 박완주(천안을)·어기구(당진)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고, 강훈식(아산을) 후보가 당선을 앞두고 있다. 천안갑, 천안병, 논산·계롱·금산 등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우위에 있다.
통합당의 충남 지역 후보 가운데 성일종(서산·태산)·홍문표(홍성·예산)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공주·부여·청양, 보령·서천, 아산갑 등에서도 통합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앞선 상태다.
8석의 의석이 걸린 충북에선 민주당 도종환(청주·흥덕)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된다. 청주 상당, 청주 서원, 청주 청원, 증평·진천·음성 등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통합당은 충북 3곳을 확보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박덕흠(보은·옥천·영통·괴산) 후보의 당선이 결정됐고, 엄태영(제천·담양) 후보도 당선이 확실시된다. 충주에서도 통합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8개 지역구가 포진한 강원도는 통합당의 강세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 등 당선이 확실하거나 유력시되고 있다. 통합당이 5곳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원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광재(원주갑)·송기헌(원주을)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소속 권성동 후보는 강릉에서 선두에 나선 상태다.
제주도 3곳은 모두 민주당이 후보가 당선권이다.
송재호(제주갑)·오영훈(제주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고, 위성곤(서귀포) 후보의 당선도 유력하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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