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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총선, 승자와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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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20-04-16 23:19 조회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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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4·15 총선이 막을 내렸다. 1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인근에서 종로구청 직원들이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21대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2020.4.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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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충남 당진시 옛 터미널 회전교차로에서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충남 KTX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홍승희 수습기자]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당진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홍성예산엔 홍문표 미래통합당 후보가 큰 차이로 당선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께 개표를 91.1% 진행한 충남 당진에 어기구 민주당 후보가 47.1%(3만4732표)의 득표율로, 개표가 95.2% 진행된 충남 홍성예산엔 홍문표 통합당 후보가 54.9% 득표율로 각각 당선됐다.

두 후보는 각각 김동완 통합당 후보(29.9%)와 김학민 민주당 후보(43.4%)를 10%이상 따돌렸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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