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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태연처럼…'리본' 헤어 스타일링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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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4-09 21:24 조회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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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블랙핑크·태연도 했다…리본을 활용한 헤어 연출법]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그룹 블랙핑크 지수, 가수 태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올봄엔 화사하고 산뜻한 봄 패션에 어울리는 '리본'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리본'은 헤어 액세서리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사실.

리본 액세서리를 평소 연출하는 헤어에 쓱 더하기만 해도 멋스러워지니 스타일 초보들에게도 안성 맞춤이다.

화사한 봄 패션을 더욱 로맨틱하게 완성해주는 '리본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모아 소개한다.



◇포니테일·반묶음에 '리본' 쓱!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에이프릴 나은, 가수 제시카, 배우 기은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쉽고 간단하게 리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머리를 하나로 묶는 포니테일 스타일에 리본을 더해보자. 밋밋하고 단조로운 헤어에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에이프릴 나은처럼 높게 올려 묶은 하이 포니테일에 블랙, 레드 컬러의 리본을 풍성하게 묶으면 된다. 리본이 달린 헤어핀을 머리끈 위에 살짝 꽂는 것도 좋다.

보다 청순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배우 기은세와 가수 제시카 스타일을 참고하자.

기은세처럼 가벼운 웨이브를 더한 반묶음 헤어에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한 소재의 리본을 묶으면 청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제시카처럼 느슨하게 아래로 묶은 로우 포니테일에는 가느다란 리본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머리카락을 한 두 가닥 빼내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이 포인트.



◇상큼한 '번 헤어'에도 OK!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블랙핑크 제니, 지수, 태연/사진=마리끌레르, 각 스타 인스타그램높이 말아올린 번 헤어나 양갈래로 말아올린 일명 '뿌까머리'에 리본을 매치하면 상큼한 봄 헤어스타일이 탄생한다.

깔끔하게 올려 묶은 스타일 보다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 가수 태연처럼 이마 라인을 따라 잔머리를 내거나 아무렇게나 올려묶은 듯 연출하는 것이 멋스럽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은 물론 얼굴이 한결 작아보이는 효과를 내니 1석2조다.

블랙핑크 지수처럼 옐로 의상 컬러에 맞춘 리본을 선택하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무드가 배가된다.



◇사랑스러운 '리본 머리띠'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예리, 배우 기은세, 모델 송해나/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리본 머리띠는 리본 머리끈이나 리본 헤어핀보다 한결 드라마틱 효과를 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화려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레드벨벳 예리, 모델 송해나처럼 리본이 중앙에 배치된 보다 풍성한 디자인을 고르거나 소재, 보석 장식이 더해진 것을 고르면 된다.

리본 머리띠는 리본 핀이나 리본 머리끈에 비해 리본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과한 느낌을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유치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리본의 사랑스러운 무드와 과하지 않은 느낌을 모두 원한다면 차분한 블랙 컬러 리본을 택할 것. 레드벨벳 아이린, 기은세처럼 가느다란 리본이 한쪽에 배치된 머리띠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큼직한 리본 머리띠를 송해나처럼 어깨 한쪽을 드러내는 커팅이 멋스러운 시크한 블랙 룩과 믹스매치해도 좋다.



◇스카프로 '리본 타이' 스타일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효민, 에이프릴 나은/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올봄에는 스카프를 목에 두르는 대신 헤어 액세서리처럼 활용해보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처럼 가느다랗고 긴 길이의 알록달록한 트윌리로 길게 늘여 묶으면 청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정사각형 스카프는 길쭉하게 접은 뒤 머리 길이와 비슷하게 가볍게 매듭 지어 묶으면 된다.

매끄러운 실크 소재 스카프가 머리카락에서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머리끈 사이로 스카프를 집어 넣은 뒤 매듭을 지어 묶으면 고정이 쉽다.

정형적인 모양을 연출하기보다는 아무렇게나 묶은 듯 자연스럽게 묶어내는 것이 스타일링 핵심이다. 한쪽 매듭만 지어 쓱 두르기만 해도 멋스럽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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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가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5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현지시간으로 8일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은 디즈니가 작년 11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를 출시하면서 2024년까지 가입자 6천만∼9천만명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는데, 이 목표를 거의 5개월 만에 이뤄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올해 2월 영업 실적 발표 때의 가입자(2천650만명)와 비교하면 두 달 새 거의 2배로 늘어난 셈입니다.

특히 지난주 서비스를 개시한 인도에서 벌써 800만명의 가입자를 끌어모았습니다.

가입자 증가 소식에 힘입어 이날 미국 뉴욕증시의 시간외 거래에서 월트디즈니 주가는 7%가량 상승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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