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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경제TV] 퇴근 후에도 쏟아지는 업무 탈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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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망살 작성일20-04-09 23:57 조회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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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거진투데이 (9일 오전 11시 30분)

퇴근 후에도 쏟아지는 업무 지시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 많다. 한 구인구직 사이트 조사 결과 퇴근 후 메신저로 업무지시를 받아본 사람은 85.5%에 달했다.

집에서 만큼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 이번 주 '매거진 투데이'에서는 업무상 중요한 전화나 메신저를 놓치지 않고 자동으로 응대해주는 ARS 서비스를 알아본다.

기존 사무실 ARS가 단순히 음성으로만 담당자를 안내했다면, 최근의 서비스는 음성과 더불어 화면으로 담당자 프로필과 통화 가능 상태까지 보여준다. ARS가 자동 응대하고 필요시 담당자와 통화 연결까지 해준다. 담당자는 자신의 상태를 설정해 전화를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다. 퇴근 후 업무에 시달릴 일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고객 관리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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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블랙핑크·태연도 했다…리본을 활용한 헤어 연출법]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그룹 블랙핑크 지수, 가수 태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올봄엔 화사하고 산뜻한 봄 패션에 어울리는 '리본'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리본'은 헤어 액세서리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사실.

리본 액세서리를 평소 연출하는 헤어에 쓱 더하기만 해도 멋스러워지니 스타일 초보들에게도 안성 맞춤이다.

화사한 봄 패션을 더욱 로맨틱하게 완성해주는 '리본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모아 소개한다.



◇포니테일·반묶음에 '리본' 쓱!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에이프릴 나은, 가수 제시카, 배우 기은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쉽고 간단하게 리본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머리를 하나로 묶는 포니테일 스타일에 리본을 더해보자. 밋밋하고 단조로운 헤어에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에이프릴 나은처럼 높게 올려 묶은 하이 포니테일에 블랙, 레드 컬러의 리본을 풍성하게 묶으면 된다. 리본이 달린 헤어핀을 머리끈 위에 살짝 꽂는 것도 좋다.

보다 청순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배우 기은세와 가수 제시카 스타일을 참고하자.

기은세처럼 가벼운 웨이브를 더한 반묶음 헤어에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한 소재의 리본을 묶으면 청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제시카처럼 느슨하게 아래로 묶은 로우 포니테일에는 가느다란 리본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머리카락을 한 두 가닥 빼내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이 포인트.



◇상큼한 '번 헤어'에도 OK!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블랙핑크 제니, 지수, 태연/사진=마리끌레르, 각 스타 인스타그램높이 말아올린 번 헤어나 양갈래로 말아올린 일명 '뿌까머리'에 리본을 매치하면 상큼한 봄 헤어스타일이 탄생한다.

깔끔하게 올려 묶은 스타일 보다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 가수 태연처럼 이마 라인을 따라 잔머리를 내거나 아무렇게나 올려묶은 듯 연출하는 것이 멋스럽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은 물론 얼굴이 한결 작아보이는 효과를 내니 1석2조다.

블랙핑크 지수처럼 옐로 의상 컬러에 맞춘 리본을 선택하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무드가 배가된다.



◇사랑스러운 '리본 머리띠'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예리, 배우 기은세, 모델 송해나/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리본 머리띠는 리본 머리끈이나 리본 헤어핀보다 한결 드라마틱 효과를 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화려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레드벨벳 예리, 모델 송해나처럼 리본이 중앙에 배치된 보다 풍성한 디자인을 고르거나 소재, 보석 장식이 더해진 것을 고르면 된다.

리본 머리띠는 리본 핀이나 리본 머리끈에 비해 리본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과한 느낌을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유치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리본의 사랑스러운 무드와 과하지 않은 느낌을 모두 원한다면 차분한 블랙 컬러 리본을 택할 것. 레드벨벳 아이린, 기은세처럼 가느다란 리본이 한쪽에 배치된 머리띠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큼직한 리본 머리띠를 송해나처럼 어깨 한쪽을 드러내는 커팅이 멋스러운 시크한 블랙 룩과 믹스매치해도 좋다.



◇스카프로 '리본 타이' 스타일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효민, 에이프릴 나은/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올봄에는 스카프를 목에 두르는 대신 헤어 액세서리처럼 활용해보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처럼 가느다랗고 긴 길이의 알록달록한 트윌리로 길게 늘여 묶으면 청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정사각형 스카프는 길쭉하게 접은 뒤 머리 길이와 비슷하게 가볍게 매듭 지어 묶으면 된다.

매끄러운 실크 소재 스카프가 머리카락에서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머리끈 사이로 스카프를 집어 넣은 뒤 매듭을 지어 묶으면 고정이 쉽다.

정형적인 모양을 연출하기보다는 아무렇게나 묶은 듯 자연스럽게 묶어내는 것이 스타일링 핵심이다. 한쪽 매듭만 지어 쓱 두르기만 해도 멋스럽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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