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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5년생 재주로 하지 말자. 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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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살어 작성일20-10-30 21:39 조회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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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음력 9월 14일 병오)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멈춰져있는 것에 기지개를 펴보자.60년생 위로가 담긴 선물을 받아보자.72년생 반가운 만남 추억이 만들어진다.84년생 고민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내자.96년생 밑지는 장사 야무짐을 보여주자.

▶ 소띠

49년생 크고 화려한 것에 거짓이 숨어있다.61년생 누구의 간섭도 고집을 지켜내자.73년생 먹고 싶던 맛에 젓가락이 바빠진다.85년생 재주로 하지 말자. 땀이 필요하다.97년생 주는 것이 행복 아낌없이 나눠보자.

▶ 범띠

50년생 좋다고 하는 곳에 나들이를 해보자.62년생 긴장을 놓치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74년생 변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가져보자.86년생 지루했던 공부가 빛을 발해준다.98년생 두 번 없는 기회 이름을 알려보자.

▶ 토끼띠

51년생 가족 같은 이웃과 힘을 함께 하자.63년생 계산하지 않는 진심만을 보여주자.75년생 가난했던 지갑이 가득 채워진다.87년생 시행착오 많았던 완성을 볼 수 있다.99년생 매번 맞는 말에 고칠 점을 찾아보자.

▶ 용띠

52년생 흥겨운 놀이 어깨춤이 절로 난다.64년생 부탁받은 일은 행동으로 보여주자.76년생 폭풍칭찬으로 고마움을 전해주자.88년생 좋은 동반자와 꿈을 만들어내자.00년생 알려주고 싶어도 입을 무겁게 하자.

▶ 뱀띠

41년생 외로울 틈이 없는 재미에 빠져보자.53년생 고생으로 얻어낸 지식을 펼쳐내자.65년생 특별한 날에 주인공이 되어보자.77년생 오래 묵은 갈등을 씻어낼 수 있다.89년생 욕심은 화를 부른다. 참고 인내하자.

▶ 말띠

42년생 어두웠던 표정에 햇살이 다시 온다.54년생 그림으로 그렸던 시작을 볼 수 있다.66년생 교과서가 아닌 경험으로 배워보자.78년생 급하지 않은 느긋함이 필요하다.90년생 선물처럼 찾아온 행운을 볼 수 있다.

▶ 양띠

43년생 속상함이 많아도 애써 눌러내자.55년생 대답하지 않는 거절로 일관하자.67년생 찾아가는 걸음 눈도장을 찍어낸다.79년생 꾸준하게 자란 대견함을 볼 수 있다.91년생 달라지지 않는다. 미련을 접어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근거 없는 자랑 본전도 못 건진다.56년생 무모한 도전에 성취감을 볼 수 있다.68년생 의지하지 않는 홀로서기를 해보자.80년생 철없는 소리 회초리를 불러낸다.92년생 포기하지 않았던 승리를 잡아낸다.

▶ 닭띠

45년생 잘못된 선택 자존심에 금이 간다.57년생 축복받은 하루 세상 부러울 게 없다.69년생 작고 사소한 것에 귀함을 지켜내자.81년생 어디서나 주인행세에 나서보자.93년생 아픈 이별에도 입술을 물어보자.

▶ 개띠

46년생 커 가던 기대 소원성취 할 수 있다.58년생 해서는 안 될 실수 각오를 다시 하자.70년생 불안하지 않은 배짱을 가져보자.82년생 느리고 천천히 게으름을 피워보자.94년생 수고와 땀의 결실 만세가 불려진다.

▶ 돼지띠

47년생 예쁘지 않던 것이 발목을 잡아낸다.59년생 축하받을 일이 연이어 찾아온다.71년생 얼굴 보이지 않는 구석을 지켜내자.83년생 기다렸던 인연과 눈빛이 오고 간다.95년생 잔소리를 피하면 땅을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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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불완전판매 중징계 쟁점
금감원, 새달 5일 추가 심의 개최
금융감독원이 29일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유보했다. 제재심에서는 증권사의 내부통제 부실 책임을 최고경영자(CEO)에게 물어 징계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제재심 위원들은 이날 신한금융투자를 시작으로 대신증권, KB증권 순으로 제재심을 이어 갔다. 제재심은 금감원 조사부서와 제재 대상자가 함께 나와 의견을 내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금감원은 김형진·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윤경은 KB증권 전 대표, 박정림 KB증권 대표 등 5명에게 ‘직무 정지’를 염두에 둔 중징계를 사전통보했다. 내부 통제 기준을 제대로 세우지 않았고 불완전판매 문제가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금감원은 증권사들이 라임 펀드를 팔면서 상품전략위원회 심사를 일부 생략하거나 총수익스와프(TRS) 거래 관련 통제 기준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제재심에서도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시행령을 근거로 경영진을 제재할 수 있다는 금감원 논리와 해당 시행령이 금융 사고가 발생했을 때 CEO까지 징계할 법적 근거는 아니라는 증권사 주장이 맞섰다.

금감원의 사전 통보대로 중징계가 확정되면 해당 CEO는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올 초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징계에 불복하면서 불거졌던 금감원과 금융사의 갈등이 다시 전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금감원은 다음달 5일 추가 제재심을 열기로 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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