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전세기로 교민·여행객 198명 오늘 아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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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라설 작성일20-03-28 21:25 조회2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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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리마=AP/뉴시스]20일(현지시간) 페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차량 통행이 없는 리마의 고속도로들이 텅 비어 있다. 페루 정부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지난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7일 0시부터 15일간 국경을 폐쇄하고 민항기 운항을 중단했다. 2020.03.21.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국경 폐쇄로 고립돼 있던 페루 교민과 여행객 등 198여명이 28일 오전 6시20분께 전세기로 한국에 도착한다.
이날 외교부 등에 따르면 페루 교민과 여행객 등 우리 국민 198여명을 태운 아에로멕시코 항공기가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4시11분 페루 리마 호르헤 차베스공항을 출발했다. 전세기는 멕시코를 경유해 오전 6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중국 우한 지역과 일본 크루즈선, 이란에 이어 네 번째로 정부가 투입한 전세기에는 단기 여행객과 교민, 코이카 봉사단원, 출장으로 페루를 방문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등이 탑승했다.
탑승자들은 귀국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 머무르고 전원 음성이면 14일간 자가 격리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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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리마=AP/뉴시스]20일(현지시간) 페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차량 통행이 없는 리마의 고속도로들이 텅 비어 있다. 페루 정부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지난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7일 0시부터 15일간 국경을 폐쇄하고 민항기 운항을 중단했다. 2020.03.21.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국경 폐쇄로 고립돼 있던 페루 교민과 여행객 등 198여명이 28일 오전 6시20분께 전세기로 한국에 도착한다.
이날 외교부 등에 따르면 페루 교민과 여행객 등 우리 국민 198여명을 태운 아에로멕시코 항공기가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4시11분 페루 리마 호르헤 차베스공항을 출발했다. 전세기는 멕시코를 경유해 오전 6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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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등 일부 지역에서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3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전주 4도 △광주 5도 △춘천 3도 △강릉 5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춘천 14도 △강릉 10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9도로 예상된다.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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