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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70년생 개띠, 가난했던 지갑 행복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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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망살 작성일20-04-01 10:42 조회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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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1일 수요일 (음력 3월 9일 갑술, 수산인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미웠다 고왔다 기분이 춤을 춘다. 60년생 웃을 수 있는 여유 신사가 되어보자. 72년생 잔소리 간섭도 기억에 담아두자. 84년생 쉽게 보이지 않는 실수에 대비하자. 96년생 대신하는 자리 불청객이 될 수 있다.

▶소띠

49년생 넉넉해진 곳간 주변을 돌아보자. 61년생 늦게 만난 사랑 애틋함이 더해진다. 73년생 상상도 못한 일이 감동을 더해준다. 85년생 서두르지 않는 침착함이 필요하다. 97년생 겁쟁이가 아닌 용기가 필요하다.

▶범띠

50년생 부족한 믿음에도 힘을 보태주자. 62년생 떨어질 줄 모르는 콧대를 세워보자. 74년생 마음대로 안 간다. 내일을 기약하자. 86년생 진심을 다해야만 사랑을 얻어낸다. 98년생 의지와 열정이 성공을 불러온다.

▶토끼띠

51년생 바람이 아름다운 소풍에 나서보자. 63년생 손에 꼽을 만한 자랑이 생겨난다. 75년생 가슴에 살아있는 추억이 생겨난다. 87년생 슬픔은 끝나고 웃음이 다시 온다. 99년생 초라한 존재감 그리움이 물살 탄다.

▶용띠

52년생 말하지 않는 입이 손해를 막아준다. 64년생 기쁜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진다. 76년생 끝나지 않은 후회 미련을 남겨두자. 88년생 반갑지 않은 인연 등을 보여주자. 00년생 휘청거리는 초심 단단히 묶어내자.

▶뱀띠

41년생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흥에 빠져보자. 53년생 세상의 전부 같은 기쁨에 취해보자. 65년생 구관이 명관이다 경험을 따라가자. 77년생 허점이 많은 유혹 귀를 씻어내자. 89년생 주거니 받거니 깊은 정이 쌓여간다.

▶말띠

42년생 만나고 싶은 인연 가슴을 열어보자. 54년생 놓칠 수 없는 기회 자세를 낮춰보자. 66년생 꺾이지 않는 자존심을 지켜내자. 78년생 더 넓은 세상으로 한 발 다가서자. 90년생 모두가 함께 하는 경사를 맞이한다.

▶양띠

43년생 어두웠던 과거 빛으로 변해간다. 55년생 떠나기 힘들었던 이별이 올 수 있다. 67년생 말하지 않아도 책임을 다해보자. 79년생 만족할 줄 모르는 욕심을 가져보자. 91년생 봄으로 가는 지갑 기지개를 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혼자가 아니다 남의 힘을 빌려보자. 56년생 어렵고 힘들었던 고비를 넘어선다. 68년생 편하지 않아도 마무리에 나서보자. 80년생 재주가 아닌 땀으로 얻어야 한다. 92년생 길 잃은 아이처럼 오갈 데가 없다.

▶닭띠

45년생 찾고 있던 것이 제 발로 찾아온다. 57년생 귀하게 얻은 것도 선물로 내어주자. 69년생 가장 낮은 곳에서 배움을 구해보자. 81년생 기분 좋은 유혹 포장을 더해보자. 93년생 섭섭함이 많아도 웃음을 보태주자.

▶개띠

46년생 기분 좋은 일에 쌈짓돈이 열려진다. 58년생 정답 없는 고민 시간을 믿어보자. 70년생 가난했던 지갑 행복으로 변해간다. 82년생 돌려받기 어려운 수고는 피해가자. 94년생 다르지 않다 가진 것을 지켜내자.

▶돼지띠

47년생 두려움 없는 변화 시작을 서두르자. 59년생 목소리 커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 71년생 감추려 하지 말자 밖으로 해야 한다. 83년생 따라가고 싶은 귀인을 볼 수 있다. 95년생 고군분투 노력이 훈장을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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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2020년 현원기준)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 1973년 2월 8일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만, 2011년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골자로 한 법안이 처음 발의된 후로는 8년여만이다.

□ 그동안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 재난의 발생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대한 개선과 국민의 안전보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었다.
- 아울러, 소방공무원은 고위험과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었으며 유사 직종 대비 사기가 낮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소방업무가 화재진압이라는 고유영역을 넘어 재난구조, 구급 및 국가적 재난대응으로 점차 확장됨에 따라 국가의 소방업무에 대한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었다.

□ 이에 중앙정부의 역할을 증대시켜 재난으로부터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7월 소방청이 신설되었다. 이어서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7개 법률이 지난 2019년 11월 19일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관련 법률 및 하위법령이 2020년 4월 1일 시행되는 것이다.
- 이는 시도 재정여건에 따라 인력, 시설, 장비 등 지역별 소방에 대한 투자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직급명칭에서 ‘지방’이 삭제*된다. 공무원증은 시·도별 예산범위 내에서 2020년 말까지 교체하고 신규 공무원증 발급 시까지는 기존 공무원증을 병행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 (예시) 지방소방사 → 소방사
- 전국 단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은 소방청장이 실시하고 중앙과 지방으로 이원화되어 운영 중인 인사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표준인사관리시스템(e-사람)으로 통합개편 할 계획이다.
- 아울러, 앞으로 징계 등 불이익처분에 대한 소청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재심청구나 소방령 이상의 고충의 경우 중앙고충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무엇보다 관할지역 구분을 초월한 현장대응이 확대된다. 관할 소방관서보다 인접 시·도 소방관서에서 출동하는 것이 가까운 지역은 사고현장 거리중심으로 가까운 출동대와 관할 출동대가 동시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공무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가직 전환을 계기로 지역 간 격차 없이 안정적으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이 총동원되고 있는 만큼, 전국의 소방공무원들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문호 소방청장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중앙과 지방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국가직화의 목표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국가직 전환과 관련해서 시·도 대표 다짐대회 등 다중이 모이는 별도의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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