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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스폰, 아이폰SE2 출시일 다기와, 아이폰XR,XS 등 재고정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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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라설 작성일20-03-28 07:41 조회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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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애플의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반 토막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하여 시장 경제가 침체되며 고가 스마트폰 기기에 대한 수요가 대폭 하락하였으며, 더불어 애플 스토어의 폐쇄 조치 또한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판매량 하락과 함께 신제품의 출시 지연 등 다양한 문제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위치한 애플의 아이폰 제조 공장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2주 가량 폐쇄 조치 되며 신규 아이폰의 출시 일정이 연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은 중국에 위치하고 있는 협력 업체에 아이폰의 생산을 위탁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피해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폭스콘’ 등의 아이폰 생산 업체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하여 보건 당국으로부터 임시 폐쇄 명령을 받으며 생산 체인이 멈춰섰다. 현재 공장은 재개되어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으나, 애플 본사 엔지니어의 중국 출장 제한 조치 등이 시행되며 신규 아이폰의 생산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폰SE2(또는 아이폰9)의 출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나, 9월 경 선보일 전망인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SE2 또한 출시 일정은 당초 예상대로 진행되어도, 초도 물량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른바 ‘품귀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X의 재고 정리에 이어 아이폰XR과 아이폰XS의 재고 정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S는 출시 당시 100만원대가 훌쩍 넘는 가격대를 선보였으나, 현재 출고 가격 인하가 단행되어 64GB 기준 9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해당 카페에서는 추가적인 지원 혜택을 쏟아붓고 있어, 공시 지원금과 함께 적용할 경우 1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R의 가격 또한 9만원대까지 인하되었으며, 아이폰XS MAX의 재고 소진을 앞두고 출고 가격 인하와 공시 지원금 상향 조정이 실시되어 더욱 파격적인 가격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을 비롯하여 애플의 아이폰8, 아이폰7 등이 있으며, 아이폰8의 경우 중/저가 요금제부터 무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은 혜택 프로모션 모델로는 아이폰7이 각광 받고 있으며,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2세대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아이폰 및 삼성전자의 구형 플래그십 모델은 소량 남은 잔여 재고에 대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구매를 위해서는 빠른 구매 타이밍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등 4G LTE 모델에 대해 90% 이상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연일 소비자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잔여 재고는 곧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모션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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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는 “기득권의 벽과 함께 싸울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 (사진=고 후보 페이스북)
고 후보는 27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대해 “국회의원은 입법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법을 잘 만드는 그러한 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하면 100% 다 율사들이 해야 할 거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그렇게 구성되지는 않는다. 저는 청와대에 있으면서 국정을 내다보는 스펙트럼을 많이 넓혔다고 자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본 수출규제 문제라든지, 남·북·미 정상회담도 있었고. 또 사법개혁, 한·아세안 정상회의, 굵직한 현안들을 무리 없이 잘 소화를 해냈다”라며 “대변인에 처음 선임됐을 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잘할 수 있겠는가, 능력이 되는가. 그때는 아무리 뭐라고 이야기를 해도 변명밖에는 되지 않고, 결국은 성과로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고 묵묵히 해왔는데, 그 결과를 인정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 기득권의 벽과 함께 싸워보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상대 후보인 오세훈 미래통합당 광진을 후보에 대해선 “유세하면서 한두 번 길에서 마주쳤다. 우연치 않게. 저는 되게 반갑더라”며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분을 어쨌든 저도 만났으니까. 그래서 ‘선배님, 반갑습니다, 수고 많으세요’ 하고 반갑게 인사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 있어서는 어쨌든 제가 후배니까 기왕이면 붕어빵이라도 하나 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아무리 서로 정치적으로 경쟁을 해야 하는 구도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는 조금 더 편한 사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다”라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선거를 위한 후원금을 6일 만에 다 모았다. 그는 “제가 진짜 울컥했다. 통장 열고 6일 만에 정해진 한도를 다 채웠다. 92%가량이 10만원 이하의 개미 후원들이었다. 제가 큰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이유가 뭘까. 아마도 고민정을 통해 촛불을 완성해보고자 하는 그런 열망들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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