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결합상품 설치 등 ‘KT SK LG 인터넷비교사이트’ 통해 인터넷가입하면 ‘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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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남 작성일20-03-17 06:27 조회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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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최근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터넷가입을 위해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찾는 이용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여가 활동을 집에서 보내는 일명 ‘홈코노미(home+economy)’ 시장이 급부상 중이다. 이와 함께 OTT, IPTV 시청 등 콘텐츠 소비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인터넷TV 가입 및 신청 문의가 증가하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특히, 안전한 비대면 가입을 위해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통해 인터넷가입을 문의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인터넷비교사이트는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 KT올레, LG헬로비전 등 통신사별 상품과 요금제, 결합할인, 사은품 금액 등을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 후 비교 및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 경로다. 고객센터에 비해 높은 사은품을 지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에 가입할 때는 주의사항이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는 개인 혹은, 법인 단위로 운영되므로,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업체를 고를 때는 경품고시 가이드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가이드 내 최대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는지, 사은품을 언제 지급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현재 경품고시 가이드 수준은 통신사 및 신청 상품(요금제)에 따라 다르지만, 소비자들에게 최대로 지급할 수 있는 사은품 금액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최대 46만원, KT올레가 최대 43만원, LG헬로비전은 최대 45만원까지다.
유선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 속에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 중인 인터넷비교사이트가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해주는 대표적인 인터넷비교사이트는 ‘펭귄통신’이다. 현재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 중으로, 지난 2018년부터 설치 당일에 현금사은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일 평균 3,500명 이상의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방문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펭귄통신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4시 이전 설치 건은 당일 현금 지원, 오후 4시 이후 설치 건은 다음날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펭귄통신에는 고객 설치 후기가 약 800건 이상 올라와 있으며, 설치 당일에 현금사은품을 지급받았다는 내용이 후기를 통해 확인돼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최근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터넷가입을 위해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찾는 이용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여가 활동을 집에서 보내는 일명 ‘홈코노미(home+economy)’ 시장이 급부상 중이다. 이와 함께 OTT, IPTV 시청 등 콘텐츠 소비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인터넷TV 가입 및 신청 문의가 증가하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특히, 안전한 비대면 가입을 위해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통해 인터넷가입을 문의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인터넷비교사이트는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 KT올레, LG헬로비전 등 통신사별 상품과 요금제, 결합할인, 사은품 금액 등을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 후 비교 및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 경로다. 고객센터에 비해 높은 사은품을 지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에 가입할 때는 주의사항이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는 개인 혹은, 법인 단위로 운영되므로,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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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품고시 가이드 수준은 통신사 및 신청 상품(요금제)에 따라 다르지만, 소비자들에게 최대로 지급할 수 있는 사은품 금액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최대 46만원, KT올레가 최대 43만원, LG헬로비전은 최대 45만원까지다.
유선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 속에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 중인 인터넷비교사이트가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해주는 대표적인 인터넷비교사이트는 ‘펭귄통신’이다. 현재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 중으로, 지난 2018년부터 설치 당일에 현금사은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일 평균 3,500명 이상의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방문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펭귄통신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4시 이전 설치 건은 당일 현금 지원, 오후 4시 이후 설치 건은 다음날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펭귄통신에는 고객 설치 후기가 약 800건 이상 올라와 있으며, 설치 당일에 현금사은품을 지급받았다는 내용이 후기를 통해 확인돼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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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감염자 400명 육박"…각국서 항공편 중단·집회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보건 여건이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계속 퍼지고 있다.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 보건부는 16일(현지시간) 국내에서 46세 탄자니아 여성이 코로나19 첫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벨기에에서 귀국했다.
동아프리카의 다른 국가인 소말리아에서도 이날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표됐다.
소말리아 보건부는 지난주 귀국한 소말리아 국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보름 동안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서부의 라이베리아 정부와 베냉 정부도 이날 각각 첫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공개했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검진 절차가 시행되고 있다.[AFP=연합뉴스]
로이터는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가가 30개국이나 되고 감염자가 거의 400명이라고 전했다.
이집트가 126명으로 가장 많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60명을 넘었다.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는 15일까지 코로나19 감염자가 49명 나왔고 이들 중 4명이 숨졌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케냐, 에티오피아, 수단, 르완다, 세네갈, 카메룬, 모로코 등 아프리카 곳곳으로 확산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유럽이나 아시아 일부 국가보다 감염자가 많지 않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의료 시설이 낙후돼 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가 퍼지면 아프리카 국가들의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집트항공 비행기[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아프리카 국가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16일 이집트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서 학교와 스포츠 행사, 대규모 집회가 15일 동안 중단된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 가나 정부도 대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를 휴교하고 모스크(이슬람사원)와 교회 예배를 포함한 대중집회를 금지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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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감염자 400명 육박"…각국서 항공편 중단·집회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보건 여건이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계속 퍼지고 있다.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 보건부는 16일(현지시간) 국내에서 46세 탄자니아 여성이 코로나19 첫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벨기에에서 귀국했다.
동아프리카의 다른 국가인 소말리아에서도 이날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표됐다.
소말리아 보건부는 지난주 귀국한 소말리아 국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보름 동안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서부의 라이베리아 정부와 베냉 정부도 이날 각각 첫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공개했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검진 절차가 시행되고 있다.[AFP=연합뉴스]로이터는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가가 30개국이나 되고 감염자가 거의 400명이라고 전했다.
이집트가 126명으로 가장 많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60명을 넘었다.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는 15일까지 코로나19 감염자가 49명 나왔고 이들 중 4명이 숨졌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케냐, 에티오피아, 수단, 르완다, 세네갈, 카메룬, 모로코 등 아프리카 곳곳으로 확산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유럽이나 아시아 일부 국가보다 감염자가 많지 않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의료 시설이 낙후돼 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가 퍼지면 아프리카 국가들의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집트항공 비행기[EPA=연합뉴스 자료사진]아프리카 국가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16일 이집트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서 학교와 스포츠 행사, 대규모 집회가 15일 동안 중단된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 가나 정부도 대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를 휴교하고 모스크(이슬람사원)와 교회 예배를 포함한 대중집회를 금지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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