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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20-03-18 19:11 조회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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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authorities tighten measures to stem Coronavirus spread
An ice cream parlour gives away its ice cream supplies to strollers at the Alter Markt in Cologne, Germany, 17 March 2020. The German government and local authorities are heightening measures to stem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SARS-CoV-2 which causes the COVID-19 disease. According to the disease control centre of the Robert Koch Institute, the number of coronavirus COVID-19 cases in Germany has exceeded the 7,500 mark on Tuesday morning 17 March 2020. EPA/SASCHA STEIN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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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옥 가꾸기 현장[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양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순항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이 5년째 접어들며 한옥 가꾸기 등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5년 9월 광양읍 원도심 일원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의 전략계획,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2018년 2월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골목과 한옥, 문화로 다시 가꾸는 광양삶터'를 주제로 광양한옥 가꾸기, 열린 골목 환경정비, 우리읍내 숲 가꾸기, 문화 창고 운영 등 12개 단위사업, 24개 세부사업에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광양읍의 가장 큰 자원이자 매력요소는 '너른 마당의 광양 한옥'과 옛 흔적을 간직한 고즈넉한 '골목길'로 알려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양 한옥 가꾸기 조성사업'으로 읍내리 383번지와 인서리 19번지의 한옥 두 곳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수리하고 카페 등으로 꾸미고 있다.
오는 10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과 전문가이 모여 운영 방향 등을 정하게 된다.
또 읍내리와 인서리 일대 총 877m 골목길을 포장하고, 문간방과 담장을 허물어 정비한 후 화단을 만들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어있는 폐창고 2동을 보전·활용해 영화관, 공연장, 카페 등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용지 분양
광양시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 조성공사가 11일 준공됐다.
명당3지구는 43만7998㎡의 부지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제조업 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대상 용지면적은 30만7469㎡로 산업시설용지 30필지에 28만3403㎡, 지원시설용지 39필지에 1만5913㎡, 상업용지 2필지에 1431㎡, 주차장시설용지 3필지에 6722㎡다.
지난해부터 선분양을 시작해 현재까지 분양된 용지는 총 28필지 5만155㎡로 산업용지 5필지, 지원용지 21필지, 상업용지 2필지이며, 분양률은 필지수 대비 37.8%다.
모든 업종 유치 가능한 상업용지는 100% 분양 완료됐다. 근린생활 시설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이 입주 가능한 지원시설용지도 53%이상 분양됐다.
산업시설용지는 연료전지 발전업체, 운수업체 등에 16.7% 분양됐다.
명당3지구는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포스코광양제철소와 제철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위치해 있어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금융권 대출추천(토지 매각금액 80%)과 지원시설용지 및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에 중개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중개수수료는 최대 0.6%(지원용지 2억 원 기준 05.~0.6%, 산업용지 0.3%)로 분양계약 당일 광양시청 산단과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명당3지구 인근에는 배알도 수변공원, 배알도를 잇는 해상보도교와 12월 준공 예정인 망덕산에서 배알도로 연결되는 짚와이어 등이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 22일까지 동극지원사업 운영단체 공모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은 동극지원사업을 운영할 운영단체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광양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정채봉과 친구들, 문학의 뜰'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이야기 그림책'을 활용한다.
광양이야기 그림책은 광양과 관련된 인물, 장소, 추억 등에 관한 이야기를 공모해 선정된 작품들로, 현재까지 '이팝나무 할아버지와 버들이', '벵기뚱 언덕', '이경모가 누구예요?','옥룡사지 동박새', '섬진강 두꺼비 다리', '바삭바삭 광양 황금김' 등 6권의 동화책이 발행됐다.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단체 2개를 선정하며, 단체별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초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2020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42건, 5월말까지 준공
광양시는 소규모 생활·영농기반 주민숙원사업 242건에 대해 48억 원을 들여 5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영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안길 등 생활기반시설 정비 112건에 22억 7000만 원 ▲원활한 영농 추진을 위한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 51건에 8억 6000만 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시설정비 79건에 16억 7000만 원이다.
시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공무원 25명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어 65건 11억 4000만 원의 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177건 36억 6000만 원의 사업도 영농기 이전인 5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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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erman authorities tighten measures to stem Coronavirus sp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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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옥 가꾸기 현장[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양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순항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이 5년째 접어들며 한옥 가꾸기 등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5년 9월 광양읍 원도심 일원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의 전략계획,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2018년 2월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골목과 한옥, 문화로 다시 가꾸는 광양삶터'를 주제로 광양한옥 가꾸기, 열린 골목 환경정비, 우리읍내 숲 가꾸기, 문화 창고 운영 등 12개 단위사업, 24개 세부사업에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광양읍의 가장 큰 자원이자 매력요소는 '너른 마당의 광양 한옥'과 옛 흔적을 간직한 고즈넉한 '골목길'로 알려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양 한옥 가꾸기 조성사업'으로 읍내리 383번지와 인서리 19번지의 한옥 두 곳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수리하고 카페 등으로 꾸미고 있다.
오는 10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과 전문가이 모여 운영 방향 등을 정하게 된다.
또 읍내리와 인서리 일대 총 877m 골목길을 포장하고, 문간방과 담장을 허물어 정비한 후 화단을 만들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어있는 폐창고 2동을 보전·활용해 영화관, 공연장, 카페 등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용지 분양
광양시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 조성공사가 11일 준공됐다.
명당3지구는 43만7998㎡의 부지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제조업 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대상 용지면적은 30만7469㎡로 산업시설용지 30필지에 28만3403㎡, 지원시설용지 39필지에 1만5913㎡, 상업용지 2필지에 1431㎡, 주차장시설용지 3필지에 6722㎡다.
지난해부터 선분양을 시작해 현재까지 분양된 용지는 총 28필지 5만155㎡로 산업용지 5필지, 지원용지 21필지, 상업용지 2필지이며, 분양률은 필지수 대비 37.8%다.
모든 업종 유치 가능한 상업용지는 100% 분양 완료됐다. 근린생활 시설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이 입주 가능한 지원시설용지도 53%이상 분양됐다.
산업시설용지는 연료전지 발전업체, 운수업체 등에 16.7% 분양됐다.
명당3지구는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포스코광양제철소와 제철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위치해 있어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금융권 대출추천(토지 매각금액 80%)과 지원시설용지 및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에 중개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중개수수료는 최대 0.6%(지원용지 2억 원 기준 05.~0.6%, 산업용지 0.3%)로 분양계약 당일 광양시청 산단과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명당3지구 인근에는 배알도 수변공원, 배알도를 잇는 해상보도교와 12월 준공 예정인 망덕산에서 배알도로 연결되는 짚와이어 등이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 22일까지 동극지원사업 운영단체 공모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은 동극지원사업을 운영할 운영단체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광양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정채봉과 친구들, 문학의 뜰'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이야기 그림책'을 활용한다.
광양이야기 그림책은 광양과 관련된 인물, 장소, 추억 등에 관한 이야기를 공모해 선정된 작품들로, 현재까지 '이팝나무 할아버지와 버들이', '벵기뚱 언덕', '이경모가 누구예요?','옥룡사지 동박새', '섬진강 두꺼비 다리', '바삭바삭 광양 황금김' 등 6권의 동화책이 발행됐다.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단체 2개를 선정하며, 단체별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초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2020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42건, 5월말까지 준공
광양시는 소규모 생활·영농기반 주민숙원사업 242건에 대해 48억 원을 들여 5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영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안길 등 생활기반시설 정비 112건에 22억 7000만 원 ▲원활한 영농 추진을 위한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 51건에 8억 6000만 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시설정비 79건에 16억 7000만 원이다.
시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공무원 25명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어 65건 11억 4000만 원의 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177건 36억 6000만 원의 사업도 영농기 이전인 5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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