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양수 해수부 차관,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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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비동 작성일20-03-18 20:50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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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해수부 차관,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18일(수)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2개 소속기관장과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먼저, 김 차관은 그동안 소속기관에 전파된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및 매뉴얼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3월 19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국내에 입항하는 화물선에 대한 특별검역과 항만출입통제 등 관리체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김 차관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엄중한 시기에 해양수산분야 주요 정책들이 일선 현장에서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소속기관장의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에서는 3월 1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직원 28명이 양성 편정을 받았다. 해수부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회식·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철저와 대면보고 및 대면회의를 금지시키는 등 코로나19 대응 특별복무지침을 내려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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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 차관은 그동안 소속기관에 전파된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및 매뉴얼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3월 19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국내에 입항하는 화물선에 대한 특별검역과 항만출입통제 등 관리체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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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강풍 예보[서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19일 오후 경남 밀양, 울산 울주지역과 20일 오전 강원 강릉·동해·삼척·양양 지역에 대형산불 위험예보를 발령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9일 강원 영동지역에 최대 순간풍속 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또 경남 밀양, 울산 울주 등 남부지역은 지난 주말부터 건조 특보 및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단계가 지속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과학원 연구결과 산불은 풍속 6m, 경사 30도의 조건에서 무풍·무경사와 비교해 산불 확산 속도가 78.9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고성·속초 산불은 최대 순간 풍속이 35.6m/s로, 최초 발화지점에서 7.7㎞ 떨어진 해안가까지 산불이 번지는데 90여 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시간당 5.1㎞ 속도로 확산됐다.
안희영 산불예측·분석센터장은 “13일부터 지속적으로 대형 산불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며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라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기에 산림 인접지에서 불씨를 취급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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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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