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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아이패드 사은품증정 화제, 아이폰XR, XS 20만원대 재고정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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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살어 작성일20-03-15 20:00 조회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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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공개가 예정되어 있는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아이폰12 시리즈에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ID는 현재와 같이 유지하되 많은 소비자의 비판을 받았던 '노치' 디자인은 제거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아이폰의 '노치'는 페이스ID를 배치하기 위한 애플 아이폰 디자인의 최대 타협점이라고 설명되고 있으며, 아이폰X 이후 출시된 모델에서 3D 얼굴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및 센서 등을 숨기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체 기술력을 통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는 전면 상단에 정교한 구멍을 뚫어 전면 카메라를 배치하여 '노치'를 없애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애플의 아이폰 디자인으로는 페이스ID 기능을 삭제하지 않는 한 '노치'를 제거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아이폰12 시리즈에도 '노치'는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페이스ID의 기능을 현행처럼 유지하기 위해 '노치' 베젤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신 기술력과 새로운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더불어 IT 전문 트위터 '맥스 와인바흐'는 애플이 '잠만경' 카메라 내부에 있는 페이스ID의 구성 요소를 재구성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 최초로 5G 지원 기능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더불어 아이폰12 PRO에는 아이폰11 PRO보다 뛰어난 6400만 화소의 카메라 탑재와 함께 4,400mAh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12 시리즈가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아이폰11 시리즈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해 에어팟 프로와 아이대프7세대를 사은품으로 내 건 판매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러한 사은 혜택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아이폰XS MAX와 아이폰XS의 가격을 20만원대로 선보여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찜 특가'를 이용한 가격으로 20만원대가 제시되고 있으며, 더불어 아이폰XR의 경우 10만원대가 제시되고 있다.

무료 판매 라인업 또한 탄탄하다. 최근 아이폰8까지 무료 판매로 전향되었으며, 파격적인 가격 인하 폭을 보인 아이폰X의 경우 아이폰 대란으로 인해 곧 매진을 몫 전에 두고 있다. 아이폰X의 경우 가격 인하가 거듭 단행되어 10만원대까지 금액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모폰' 관계자는 "재고 정리 대상 모델의 경우 재고 소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의 경우 보다 빠른 신청 접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연일 다채로운 가격 인하 프로모션 및 사은 혜택 행사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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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성남·인천·군포 등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성행
이상 징후 포착되면 즉각 수사
용인 아파트 전경./서울경제DB
[서울경제] # 경기도 군포시 A 아파트의 자가 거주자 조 모 씨는 지난달 초 주민 상당수가 가입한 모바일 단체 채팅방이 폐쇄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대신 ‘동네 맛집 동호회’로 변경하니 가입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조 씨가 동호회에 들어가니 ‘아파트 인근 맛집인데 가격이 너무 싸다’는 말들이 자주 오갔다. 조 씨는 “지난 1월 이 단지 전용 134㎡를 5억 500만 원에 매입했는데 이달 실거래 가격이 5억 9,000만 원까지 올랐다”며 “교통 등 개발 호재가 없는 지역이어서 채팅방을 통한 집값 담합이 의심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정부가 지난달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을 신설하고 본격 수사에 돌입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집값 담합 등 불법행위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신고 건수 상당수가 가격 담합 관련 건으로 집계된 만큼 제보 등으로 증거가 명확한 사안에 대해 본격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부동산불법행위대응반’과 한국감정원에 불법행위 신고 건수가 수백 여 건 접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신고 건수 가운데 상당수는 가격 담합 관련 제보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가격 담합 신고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이들 지역 가운데 증거가 명확한 사안 위주로 즉시 수사에 착수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집값 담합은 최근 풍선효과가 나타난 경기도 수원·용인·성남·인천·군포·구리 등지에서 특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집값이 단기 급등하면서 주민들이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주민 게시판 등에 가격 담합을 부추기는 안내 공고를 붙이기도 할 정도였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달 말 공인중개사법을 개정하면서 공개적 담합행위는 거의 사라졌다.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입주자 모임 등에서 안내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장려하는 이른바 담합 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형사 처벌 대상이 되자 외부인 가입을 철저히 통제한 온라인 채팅방 등에서 음성적으로 담합을 모의하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아파트 거래 추이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제보자가 없더라도 즉각 수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매매 거래가격 변동과 거래량 추이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이상 거래 징후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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