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5기 현장메신저 10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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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언원 작성일20-03-05 22:16 조회2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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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자료제공=금융위
금융위원회는 6일 다양한 계층과 연령으로 구성된 105명의 제5기 현장메신저를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심각단계여서 별도 위촉식 없이 비대면으로 위촉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현장메신저는 2016년 1월 제1기가 출범한 이래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제도개선과 금융소비자보호에 필요사항을 발굴·제안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발굴하기 위해 계층별·연령별 7개 그룹으로 개편 운영했다.
특히, 이번 제5기 현장메신저에서는 시각·청각 등 장애인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5기 현장메신저는 향후 제안사항을 수시로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그룹별로 분기별 정기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4기 현장메신저 제안사항은 총 197건이며, 이중 188건을 회신했다. 회신과제 188건 중 122건은 현장조치하고, 66건은 검토 후 29건을 수용, 28건을 불수용, 9건을 추가검토하기로 했다.
예컨대 간이투자설명가 너무 복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지난해 10월부터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가족카드 사용때 카드명의자 외 본인에게 사용내역 문자를 보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문자서비스 별도 제공때 수수료 등을 고려해 올해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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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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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6일 다양한 계층과 연령으로 구성된 105명의 제5기 현장메신저를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심각단계여서 별도 위촉식 없이 비대면으로 위촉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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